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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희 집사(영등포대교구) - 고난만큼 기쁨 주시는 주님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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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삷의간증 댓글 0건 조회 212회 작성일 21-06-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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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3294165495.jpg가정 회복 이루고 직장 복음화의 비전 주셔

나는 KTX 개통 때부터 17년째 승무원으로 일하고 있다. 나는 하루의 시작을 휴대폰에 저장해놓은 승무원 후배들을 위한 기도로 한다. 불규칙한 업무패턴 때문에 신앙을 포기하고 주님을 잊어버린 후배들을 주님께로 인도하기 위해 2018년 신우회를 조직해 직장 복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내가 교회에 나가지 않고 믿음 없이 살다가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에 따라 단계별로 믿음의 회복과 신앙의 성장을 이뤘기 때문에 후배들을 주님께 잘 인도하고 싶은 사명과 비전이 있다.  

나는 10년 전 결혼을 했는데 남편과 성격이 정말 맞지 않았다. 사소한 일로도 갈등이 생겼고 그때마다 남편과 싸우고 싶지 않아서 늘 화를 혼자 삭이며 피했다. 그러던 중 내가 회사 노동조합의 지부장으로 나서겠다는 게 싸움의 불씨가 되어 이혼 직전까지 치닫게 됐다. 당시에 회사 복지상태가 굉장히 열악했다. 지금은 법적으로 열차 탑승 근무시간이 한 달에 165시간으로 정해졌지만 그때만 해도 200~250시간 근무했었다.

노동조합을 만들어 숙소에 에어컨 공사를 진행하는 등 환경과 처우는 많이 개선됐지만 회사로부터 2015년 해고를 당하게 됐다. 해고를 당한 다음날 갑자기 어린 시절 교회에 다녔던 생각이 났다. 사촌언니의 인도로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예배드리며 교회에 있는 교육프로그램들을 수료하게 됐는데 그곳에서 목사님의 말씀과 기도를 통해 가정을 깨려한 내 선택이 잘못됐음을 깨닫고 남편을 용서하고 사랑해야겠다는 마음을 갖게 됐다. 하나님은  해고라는 시련을 통해 내가 신앙을 회복하고 가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다. 또한 2년 만에 회사에도 복직하게 됐다.  

그런데 직장 동료가 나를 모함하고 지부장 자리에서 몰아내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을 알게 됐다. 나는 여태까지 내가 해놓은 것들을 생각하며 억울한 마음이 가득했지만 기도하던 중 하나님께서 지부장 자리를 내려놓으라는 응답을 주셔서 순종했다. 뜨겁게 기도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는데 마침 교회에서 성령행전학교 교육을 다시 듣게 됐고 성령체험을 하고 방언을 받으며 후배들에게 복음을 전해야겠다는 비전을 갖게 됐다.  

16232941656524.jpg이영훈 목사님이 설교 중에 믿음의 사람은 담대히 선포기도를 해야 한다고 말씀하셔서 나는 후배들 앞에서 담대하게 기도를 해주고 예수님을 전하고 있다. 하나님이 내가 복음을 전할 때 지혜를 주시고 능력을 주시는데 그 은혜가 참 놀랍다. 나를 비웃던 후배가 기도의 동역자가 되고 기도가 필요한 후배들을 만나 전도할 수 있게 해주셨는데 올해 13명을 전도했다.

나는 전도할 때 굿피플에 아동후원을 하라고 권유하는데 최근 후배로부터 2명의 아동을 후원하겠다는 연락을 받았다. 앞으로도 기도하는 직장인으로서 내가 있는 자리에서 전도하며 꿈과 소망을 전하고 싶다.

정리=김주영 기자

[출처 :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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