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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선 연로장로(마포2대교구) - 5배 높아진 암 수치, 하나님 은혜로 정상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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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삷의간증 댓글 0건 조회 242회 작성일 21-06-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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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32941608434.jpg지난해 겨울 병원에서 전립선 암 진단을 받았다. 정상인보다 위험수치가 5배 넘게 나오면서 나는 더 큰 병원을 찾아 다시 검사했다. 12월 중순 경 의사의 권유로 로봇수술을 결정하고 또 다시 정밀검사를 받았는데 암 세포가 다른 곳으로 전이 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결과적으로 수술이 어렵게 되면서 의사는 약물 치료를 우선 처방하고 상황을 지켜본 후 수술 날짜를 결정하자고 했다. 수술만이 희망이었는데 그 길이 막히면서 할 수 있는 건 '오직 기도' 뿐이었다. 나는 서둘러 마포2대교구 4교구 교구장님과 식구들에게 소식을 알리고 중보기도를 요청했다. 동기 장로님들에게도 기도를 부탁했다. 이 소식이 사방으로 전해지면서 일가친척이 알게 됐고 죽기 전 한번이라도 보고 싶다며 연락해 왔다.

 12월 말 병원에서 퇴원한 나에게 의사는 항암치료제인 알약과 호르몬주사 3개월분을 처방하며 "현재로선 이것이 최선인데 이 치료라도 받아들이면 살고, 아니면 삶을 포기해야 한다"고 했다. 나는 우선 병원 측의 말을 따르기로 했다.

 그리고 이대로 죽을 순 없다고 생각해 새벽예배를 드리며 하나님께 기도했다. 기도하면 할수록 마음은 평안해졌고 걱정과 근심이 사라졌다. '나를 쓰시려면, 아직도 내가 주를 위해 해야 할 일이 남았다면 치료해 달라'고 간구했다. 나는 아픈 부위에 손을 얹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나를 괴롭히는 사탄은 물러가라! 예수님이 흘리신 보혈로 나는 건강하게 치유 받았다"라고 외치며 매일 1시간가량 기도했다.

 전립선암으로 인한 고통은 컸다. 밤마다 1시간 간격으로 일어나 화장실을 가야했기에 잠이 부족했고, 손과 발이 심하게 부어올라 생활이 힘들었다. 나는 3개월 동안 약을 먹고 호르몬주사를 맞았다. 또한 하나님께 기도하며 믿음 안에서 긍정적인 생각과 말을 했다.

 그리고 3개월 후인 지난 3월 15일 병원에서 재검사를 받았다. 그런데 '암세포가 사라졌다'는 놀라운 소식을 듣게 됐다. 암 수치가 24에서 5.5로 낮아진 것을 두고 의사는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며 놀라워했다. 혹시 다른 병원에서 새로운 처방을 받았는지도 확인했다.

 나는 병원에서 하라는 대로 3개월 동안 처방약을 복용하고 호르몬 주사를 맞은 것이 전부라고 했다. 가족이 나의 건강을 생각해 좋은 음식을 챙겨줬고 주변에서 나를 위해 중보기도를 쉬지 않았다고도 말했다. 밥 반 공기도 못 먹었던 나는 밥 한 공기씩 비웠고, 밤에 화장실을 가기 위해 일어나는 횟수가 줄어드는 변화를 경험했는데 이 모든 것이 '중보기도의 힘'이었다. 소식을 들은 교구 성도들은 모두 자신의 일처럼 기뻐했다.

16232941609878.jpg 이번 일로 나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이전보다 더 신뢰하게 됐다. 수술 없이 정상수치로 돌아온 지금은 병원에서 처방해 준 대로 하루에 약을 한 알만 복용하며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이 모든 일에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나를 위해 중보해준 교구 성도님들과 장로님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정리=오정선 기자


[출처 :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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