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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숙 집사(양천대교구) - 난소암 3기 고쳐주신 하나님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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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삷의간증 댓글 0건 조회 118회 작성일 19-10-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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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21453601639.jpg주님 안에서 기쁨과 소망으로 완치
내가 받은 사랑 호스피스 환우에게 전할 것

2005년 1월 새해를 맞아 다니엘 작정 예배에 참석하던 어느 날이었다. 갑자기 앉고 서는 것이 힘들 만큼 배가 아파 동네병원을 방문했다. 검사를 해보니 자궁에 12㎝의 혹이 발견됐다. 이 사실을 믿을 수 없어 여성전문병원을 방문해 재검사를 받았지만 결과는 같았다.

 혹을 제거하기 위해 바로 수술 날짜를 잡고 복강경 수술을 받았는데 혹이 장과의 유착이 심해 재수술을 해야 한다고 해서 그날 바로 또 수술을 받았다. 다행히 혹은 잘 제거되었고 퇴원 통보도 받았다. 그런데 그날 저녁 갑자기 담당 의사가 바뀌면서 조직 검사 결과 암이 발견됐다고 했다. 크게 놀랄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담당 의사는 “하나님께 맡깁시다”라고 했다. 그 말에 지난해 고3 수험생이었던 딸과 함께 매일 새벽예배와 저녁가정예배로 쌓아둔 기도가 생각났고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의사라는 확신이 들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담당의사는 크리스천도 아니면서 하나님께 맡기자고 선포했던 거였다. 더욱이 의사는 암전문병원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고 대학병원으로 옮기기 전 내가 입원한 병원에 잠시 있게 돼 나를 만나게 된 것이다. 마치 하나님께서 날 위해 보내주신 것처럼 절묘한 만남에 감사와 찬양을 드렸다.

 믿음의 확신 속에서 세 번째 수술도 성공적으로 끝났다. 담당 의사는 예방 차원으로 암전문병원에 가서 항암치료를 받을 것을 권하며 편지를 3장이나 써줬다. 암전문병원에서 항암치료를 받을 때 비로소 내가 난소암 3기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가족들은 처음부터 알고 있었지만 내가 많이 걱정할까 봐 알려주지 않고 기도만 했다고 한다. 가족의 배려와 사랑, 하나님에 대한 믿음으로 그 힘든 수술과 항암치료 중에도 눈물 한번 흘리지 않고 담대하게 시련을 이겨낼 수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항암치료 중에도 기적을 체험하게 해주셨다. 보통 항암치료를 받을 때 암 수치 확인을 위해 수시로 피검사를 하는데 처음 혹 제거 수술했을 때 발견된 암세포 이후로 암세포가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항암치료 후 건강이 회복된 나는 2007년부터 순복음호스피스에서 환자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요즘은 파주에 있는 여의도굿피플복지센터 호스피스 병동을 주로 방문해 환우들의 목욕을 돕고 마사지를 해드린다. 그리고 찬양과 기도를 함께 드리며 환우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소망을 전하고 있다. 몇 년 전부터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한자를 가르치는 강사가 되는 꿈을 주셔서 복지관에서 매주 화요일 어르신들에게 한자를 가르쳐드리고 있다.

15721453603017.jpg 암 수술 후 매년 병원에 가서 정기점검을 받았는데 한 번도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작년에는 더 이상 병원에 오지 않아도 된다는 말을 들었다. 앞으로 남은 일생 건강이 허락할 때까지 환우들을 섬기는 호스피스 봉사에 최선을 다하고 예수님을 증거하는 삶을 살아갈 것이다.정리=금지환 기자

[출처 :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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