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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옥 권사(영등포대교구) - 죽음의 문턱에서 나를 살리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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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삷의간증 댓글 0건 조회 174회 작성일 19-09-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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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7306959005.jpg주변의 중보기도에 급속도로 회복

1990년대 말 당시 세 들어 살던 사람들이 계약 만료로 이사를 가게 돼 청소를 하다가 세든 사람들이 쓰던 연탄아궁이가 막혀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됐다. 막혀 있던 아궁이를 뚫어보니 그 안에 쥐 배설물이 가득 차 있었다. 아궁이에서 나온 냄새로 정신이 혼미해졌고 그만 그 자리에 쓰러졌다.

 잠시 후 정신을 차려보니 눈과 귀 등 얼굴이 쥐 배설물에 의한 독으로 벌겋게 변해 있었다. 정신을 추스르고 약국으로 달려가 증상을 얘기하고 처방받은 약을 먹었지만 나아지기는커녕 독이 얼굴에서 몸으로 퍼져나갔다. 급한 마음에 동네 병원으로 달려갔다. 의사는 치료가 어려우니 서둘러 큰 병원으로 가라고 했다.

 의사의 소견서를 들고 큰 병원으로 가는데 두렵고 무서운 생각이 들었다. ‘하나님, 치료해주세요. 하나님, 나를 치료해 주세요.’ 계속 기도하며 병원에 갔지만 “늦은 시간에 와서 의사들이 퇴근하고 없으니 내일 다시 오라”며 돌려보내려 했다.

 나는 간곡히 부탁하고 병원에 입원을 했다. 그러자 의사들이 나를 진료하더니 ‘희귀한 병’이라며 어떤 약을 써야 할지 난처해했다. 또 다시 하나님께 나를 살려달라는 기도를 드렸다. ‘하나님 제발 도와주세요. 원인 모를 병에서 저를 반드시 치료해주세요’ 이렇게 간절히 기도하고 있는데 담당 의사가 “오늘 저녁을 버텨야만 살 수 있을 것 같다”며 난감한 소식을 알려주었다. 그 말이 돌자 다른 의사들이 내 상태를 보기 위해 차례대로 병실을 찾아왔다.

 상황이 안 좋다는 소식을 들은 동네 사람들은 어린 자식들을 두고 죽으면 안 된다며 나를 위해 한 마음으로 기도해줬다. 교회에도 이 사실을 알리자 교구 담당 목사님과 교구 권사님 지역장님 성도들이 한 걸음에 달려와 나를 위해 기도했다.

 중보기도의 힘이 참으로 위대하다는 것을 그때 알았다. 하나님이 친히 치료의 광선을 보내주셔서 위기를 넘겼고 급속도로 병이 호전되기 시작했다. 하루를 넘겨봐야 살 수 있다던 나는 치료 20일 만에 기적적으로 살아났다. 할렐루야!

 죽음의 문턱에서 나를 살려주신 하나님은 지역장이라는 새 사명을 주셨다. 그때 목사님을 통해 받은 말씀이 골로새서 3장 1∼2절이었다.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나는 형편이 어렵고 부족함도 많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하나님의 응답을 위해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 갔는데 당시 기도원장님이 “정직하고 착한 딸아, 걱정하지 마라. 주께서 너를 사랑하신다”며 “어미 닭이 병아리를 품듯 주께서 너를 품으시니 두려워 말고 순종하라”고 기도해주셔서 감사의 기도를 드렸다.

15673069591418.jpg 3일 후 집으로 돌아와 교구 담당 목사님께 사명에 순종하겠다고 말씀드리고는 주의 일에 힘쓰며 기쁜 마음으로 지역장의 사명을 감당했다. 기적적으로 살아나게 하시고 새 생명을 주시고 사명을 주신 하나님께 순종하자 하나님은 사남매를 지켜주셨고 건강하게 자라 각각 믿음의 가정을 이루도록 복을 주셨다. 또한 나에게는 좋은 장막이라는 복도 주셨다.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린다. 할렐루야!

정리=오정선 기자

[출처 :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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