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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금 권사(은평대교구) - 황반변성으로 안보이던 눈 기도로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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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삷의간증 댓글 0건 조회 247회 작성일 19-08-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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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67021593568.jpg2018년 9월 교통사고가 나서 심하게 다쳤다. 길을 가던 중 차에 치어 어깨와 허리, 꼬리뼈에 금이 가고 발등과 복사뼈가 부서졌고 뇌출혈까지 있었다. 80세의 나이에 감당하기 힘든 큰 사고였다. 20일씩 병원 세 곳을 옮겨 다니며 입원해 있었는데 퇴원을 3일 앞두고 이전에 교구장을 맡았던 목사님께서 기도해주러 오셨다.

 병원 심방을 오신 목사님은 교통사고로 인해 다친 몸을 기도해주는 것이 아니라 내 눈을 위해 간절히 기도해주셨다. 기적은 그 순간 일어났다. 내가 체험했지만 너무나 놀라운 경험이었다.   눈에 대한 간증의 시작은 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17년 텔레비전을 보는데 눈이 이상했다. 사람 얼굴을 보면 가장 자리만 보이고 가운데 부분이 까맣게 보였다. 안과에서 검사를 받아보니 뇌에 이상이 있는 것 같다며 신경과 진료를 받아볼 것을 권했다.

 뇌 검사를 받아보라고 하며 따로 눈에 대한 치료를 하지 않길래 눈은 괜찮나보다 라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노인성 황반변성이었다. 초기에 치료시기를 놓치면서 질환이 더욱 심해졌다. 왼쪽 눈이 점점 안 보여 거의 실명상태가 됐고 오른쪽 눈도 급속도로 나빠지면서 흐릿해졌다.

 큰 병원에 가보니 왼쪽 눈은 이미 치료단계가 지나 손을 쓸 수 없고 오른쪽 눈도 곧 실명될 것이라고 말했다. 할 수 있는 치료라고는 오른 쪽 눈에 주사를 맞아 더 나빠지지 않도록 하는 방법 밖에 없었다. 매달 한 번씩 세 번을 맞아야 하는 주사였는데 첫 번째 주사를 맞고 교통사고가 나서 치료를 이어갈 수가 없었다. 두 달 동안 입원하는 바람에 퇴원하고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눈이 안 보인다는 것은 정말 너무나 답답한 일이었다. 늘 성경을 읽었던 내가 성경을 읽을 수도 없었고 필사를 할 수도 없었다. 사람 얼굴조차 보이지 않는 것이 참 힘들었다. 그런 상황에 교통사고로 입원해있으니 정말 답답했다.
 그런데 퇴원 3일 전 목사님이 와주셨다. 목사님은 내 몸보다 실명 위기인 눈을 더 걱정하시며 눈을 위해 집중적으로 기도해주셨다. 목사님의 간절한 기도에 마음이 뜨거워졌고 성령의 역사가 느껴졌다. 나는 치유 받았음을 확신하고 ‘아멘’을 외쳤다. 기도가 끝나고 눈을 뜬 순간 앞에 서있는 친한 권사님의 얼굴이 또렷이 보였다. 하나님이 치료하신 것이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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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손을 흔들며 기쁨의 환호를 질렀고 함께 있던 권사님들도 놀라며 기뻐했다. 사람도 안 보이던 눈이 성경책의 작은 글자도 잘 볼 수 있게 됐다. 왼쪽 눈이 안 보인 지는 1년이나 넘었고 병원에서도 치료를 포기했다. 오른쪽 눈은 완치 불가 판정을 받고 더 나빠지지만 않도록 치료하다 그나마도 중단한 상태였다.

 그랬던 내 두 눈이 잘 보인다는 것은 정말 하나님의 치유라고 밖에 말로 설명할 수가 없다. 나는 건강해진 두 눈으로 다시 성경을 읽을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

 우상을 섬기던 집안이었지만 40년 전에 예수님을 믿고 지금은 온 가족이 구원받아 4대가 모두 우리 교회에 다니고 있다. 이렇게 좋으신 하나님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할렐루야!

정리=이미나 기자

[출처 :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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